최근에 비트코인에 대해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어떠한 그래프를 보고 말이다.
그 그래프는 다음과 같다.
비트코인의 반감기란 특정시기에 채굴하는 비트코인 채굴량이 주는 것을 말하는데 여기서 요점은 비트코인이 무한증식이 아니라 한정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래프를 보듯이 반감기가 지나면 가치가 폭등하는 모습을 보인다.
첫 번째 반감기 89배
두 번째 반감기 30배
세 번째 반감기? 10배 예상?
물론 정확하지는 않으나 화폐가 발행량을 늘리면서 가치가 떨어지는 것과 달리 비트코인은 한정되어 있어서 점점 가치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이러한 점을 감안해 그냥 적립식으로 매수하며 묵혀두고 있으면 그 어떤 자산보다 수익률이 높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비트코인의 부정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어왔고 이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기피했었다. 그리고 투자를 하지 않았다.
예전 나는 비트코인이 튤립 투기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아직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많다. (예를 들면 비트코인 채굴의 의미와 원리) 그런데 최근에 비트코인의 발전상을 보고 마음이 바뀌었다. 앞으로 내가 투자수단으로 볼 생각이다. 이유는 다음과 같다.
예전에는 쓸모가 없었는데 점점 비트코인으로 할 수 있는 게 점점 생겨나고 있다.
그 근거로 세계금융업계에서 비트코인을 자산으로 생각하면서 자신들의 포트폴리오에 일정 부분 넣고 있다. 게다가 현물과 선물etf도 추진하면서 금융상품으로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통해 제도권으로 비트코인을 들이고 있다. 이렇게 제도권으로 비트코인을 넣으려고 하는 것을 보면 적어도 휴지조각처럼 없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세계의 여러 나라에서 비트코인을 통해 자국통화가치를 보완하고 있다.
엘살바도르에서는 비트코인을 통화로 사용하고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때도 비트코인이 가치저장 및 교환수단으로 활용되었고 심지어 석유결제수단으로도 활용 가능성을 검토 중이다. 그 외 자국 통화가치가 약한 나라에서는 자국 통화로 자산을 보호하지 않고 점점 비트코인과 같은 암호화폐로 자산가치를 보호하고 있다.
화폐는 계속 발행량이 늘면서 화폐의 가치가 떨어지는데 비트코인은 개수가 한정되어있어서 의 가치는 우상향 중이다.. 화폐가 인플레이션이라면 비트코인은 디플레이션인 것이다.
그리고 돈의 흐름이 점점 온라인으로 가면서 디지털 화폐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020년 구글의 오프라인광고매출을 온라인 광고 매출이 추월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조금씩 사람들이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물건을 구입하는 비중이 늘어나고 있으며 온라인을 통한 수익활동도 점점 늘고 있는 상황이다. 이렇게 디지털 세상에서 돈의 유입이 계속되고 있으니 비트코인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결론
예전에는 안될 것만 생각하며 도전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도전하지 않고는 살아남기 힘든 상황이다. 예전에 내가 가졌던 믿음과 가치관이 쓸모가 없어지고 속도만 빠른 변화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가능성을 보고 빠르게 지식을 받아들이고 이해하여 선점해야 남들보다 많은 이익을 취할 수 있는 것 같다.
주식시장도 철저하게 소외된 섹터의 우량주식을 미리 발견하여 때를 기다리며 분할 매매했던 사람들이 수익을 많이 내고 소위 텐배거로 대박을 치면서 승리하는데 그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안될 거야 하면서 부정적이었을 때 가능성을 보고 자신에 대한 확신을 가지며 뛰어들어서 인내하며 승리를 쟁취했을 것이다.
비트코인이라는 수단이 어쩌면 큰 리턴으로 돌아올수 있을 수도 있기에 지금 이렇게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으로 기피할 때 가치를 찾아서 투자한다면 미래를 대비하기 좋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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